사찰, 동도사, 송광사와 더불어 심보사찰 가운데 하나로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이 가야한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의로울 뿐만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다.
nemo namu tour guide.02
야생화식물원enjoy your stay
성주군에서 조성한 국내 유일의 군립식물원으로
야생화를 주제로 하는 전문식물원입니다.
총 630여종의 나무와 야생화를 식재하여 야생화 자원보전과 자연학습,
학술연구발전 및 가야산 자생식물의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야생화 문화공간입니다.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의전설이 내려져오고 있고
바위 하나하나가 모여 만 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곳.
만물상 탐방로는 초입부터 경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을 반복해야하는 험준한 탐방로이며
산행 전 준비운동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자
가야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입니다.
2004년도에 건립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으로 드라마 각시탈, 빛과 그림자, 서울1945, 에덴의 동쪽, 경성스캔들,
영화 써니, 태극기휘날리며, 뮤직비디오 등 67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된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입니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사전문박물관으로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역사관, 우륵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가야왕릉전시관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관람객들이 실물크기로 복원된 44호분 속으로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부장품의 종류와 성격 등을 직접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서진산 한쪽 자락이 빙 돌아 감싼 양지바르고 맞춤한 봉우리에는
세종의 맏아들 문종을 제외하고 안평·수양·금성을 비롯한 여러 대군과,
한남·화의·밀성을 포함한 여러 군,
그리고 세손이던 단종 등의 태를 갈무리한 태실이 있다.
세종 20년(1438)부터 24년까지 차례로 세워진 것이라 한다.
전국에 산재하는 많은 태실 가운데 가장 많은 태무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