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겸사 겸사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네모나무펜션 후기글들을 보면서, 결정을 했습니다.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풀어 주었던 히노끼탕도 좋았고,
도착전에 미리 난방을 틀어놔 주셔서, 밤 늦게 도착을 했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쉴수 있었답니다.
물이 깨끗한 곳이라 그런지, 히노끼탕에서 반신욕후에
어찌나 맨들 맨들 살이 부드럽던지요. 홀딱 반했네요^^
아침에 조식까지 완벽하게 차려 주셔서
지금껏 가봤던 그 어떤 펜션보다,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좋고, 주변환경도 좋아서
여름에 또 오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