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모02방에서 하루 지낸 젊은 커플입니다. 너무 좋았어서 후기 남깁니다.
저희는 저녁 8시 다 되서 도착했는데ㅠㅠ 친절하게 맞이 해 주시고 차가 많았는데 주차 자리까지 잘 알려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펜션 설명 듣고 바로 숯 말씀 드려서 전달 받았는데 숯만 오고 불판이 없어서 사야되는건가 어떡해야 하나 걱정 하다가 전화 드리니 죄송하다고 바빠서 깜빡하셨다고 충분히 이해 합니다. 두 분이서 하시는데 바쁠 수 밖에요...ㅎㅎㅎㅎㅎ 어째튼 사방이 통 유리고 눈도 왔는데 바깥 풍경보며 로맨틱하게 먹었습니다.
들어가서 2차 하는데 미리 방 따뜻하게 해 놓으셨죠?! 넘 좋더라구요 펜션 외관두 내부도 넘나 예쁘구 그릇도 예쁘고 이불., 배게 등 깨끗하고 아늑하고 후...나쁜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도 너~어무 따뜻해요. 다음 날 미리 예약 해 두었던 브런치...진짜 장난 아닙니다 고급져여 왠지 돈을 내고 먹어야 할 거 같은...!!!!!! 공짜라니...먹고 나가는데 친절하게 인사 해 주시고 사장님 사모님 잘 먹고 잘 놀다가 갑니다. 저희는 장거리 커플이여서 1분 1초가 아까운데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진짜 힐링 하고 갑니다. 펜션 오는 길 가는 길 벚꽃 보는건 덤입니다.  모두 꼭 가세요 저희 커플은 다음에 또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