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서바이벌 게임 하고싶다고 해서 합천에서 서바이벌, ATV까지 타고 저녁 8시쯤 도착했던 숙소. 펜션을 밝히는 예쁜 조명들에 놀라고, 숙소안의 깨끗함에 한번더 놀랐네요~~^^  (저는 깨끗함이 가장 중요^^)  아들은 복층구조 넘 좋아했어요.
역시 고기는 숯불이죵ㅋ  고기먹는 테라스에 큰 유리문이 있어서 갑갑하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더욱 맛있게 소주한잔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신랑, 아들 자고 혼자 히노끼탕에서 반신욕~~ 땀도 엄청나고 힐링 그 자체였어요 ㅎㅎ  제가 무릎이 안좋은데, 다음날 아침 복층계단 내려오는데도 무릎이 짱짱! 반신욕 덕분인가했어요 ^^
오전 조식은 신랑  입맛에  딱~~~ "이집 조식이 내 스탈이네"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펜션에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니 분위기에 취하고 스트레스가 싹~~~^^
입실시에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퇴실시에도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더욱 좋았네요~~
또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