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1박했던 가족이예요~ 일주일전에 예약하고 정말이지 아무런 기대없이 갔는데 시원한 카페와 수영장~ 히노끼탕에 애들이 좋아라하는 이불까지....뭐하나 나무랄곳없이 완벽했던 곳이었네요. 신축이라 더 맘에 들고 가야산 국립공원이라 공기도 어찌나 맑고 상쾌한지.....이런곳에 사시는 펜션사장님 부부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애들도 넘 잘잤다고 편하다며 똑같은 이불사자며 안고자고 복층이라 집에서 느낄수없는 또다른 공간에 몇번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사실 애들보다 제가 더 설레고 좋았기 다시 꼭 오리라 맘먹으며~ 이번에 못먹은 샌드위치 조식때문이라도 꼭 가겠습니다~ 번창하시고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