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19일 1박2일 정말 제대로 푹 쉬다 갑니다! ^^

원래 후기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후기도 납깁니다 ^^
일에 지친 우리에게 휴식을 주고자 펜션에서 하루종일 먹고 자며 푹 쉬려고 거의 입실시간 맞춰서 갈만큼
오로지 힐링에 초점을 둔 여행이었습니다 ^^
금욜 저녁 급하게 잡은 거라 히노끼탕을 예약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세모01방에서도 제대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 사진이랑 완~~전 똑같아요! 너무 아기자기 하고 이뻐요 :-)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것은 청결이었어요!! 펜션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청결인데 너무 깨끗해서
더 맘 편히 푹 쉴 수 있었네요 ^^ 그리고 바베큐장도 개별테라스에 마련되어있지만 방 처럼 되어있어서
추위 걱정없이 제대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어요  ~
가는 날 엄청 춥다길래 제대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으까 걱정하며 갔는데 딱 좋았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아침 브런치까지 !!! 완전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보통 다른 펜션은 브런치 시간도 너무이른데 여긴 딱 적당했습니다)
조용하고, 예쁘고, 푹 쉬고 싶고 깔끔한 펜션을 찾는 다면 완전 추천합니다 !
아 그리고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  계속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끝까지 웃는얼굴로 배웅해주셨답니당 ^^
담번엔 히노끼탕 방에 가자며 약속하며 돌아왔습니당 ^^ 
정말 잘 쉬다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