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남편과 1박 묵고갔구요,
원래는 해인사를 부처님오신날 맞아 들리려고 그쪽근처 펜션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처음가는 지역이라 낯설기도하고,
긴 연휴중 서로 시간이 맞는날이 그날뿐이라, 인터넷 검색도 많이 했답니다.

홈페이지도 아주 잘되어있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고 조용하게 지내다 올 수있을것 같아 저희 부부는 고민않고 선택했어요.

그 선택이 옳았구요 ^^

가기전부터 예정 체크인 시간에 맞춰 먼저 연락도 주시고.
상세히 안내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저희는 원룸형 방에 묵었는데요

깔끔하게 잘 정리된 식기, 가구, 그리고 아주중요한 욕실 화장실도 너무너무 깨끗했구요

펜션은 사실 사람손이 많이 타다보니 청소를 했음에도 정리가덜된 곳이 눈에 띄기 마련인데,

한 곳도 빠짐없이 청결했어요. 그부분이 가장 좋았구요

또 , 숯불 시간에맞춰 연락도 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려고 배려하는 모습에 더더욱 감동했답니다.


외부로 가기 힘들어 큰맘먹고 간곳인데,

펜션근처 경치는물론 방안에서 내다보는 풍경들도 너무 이뻤어요

아침에 챙겨주신 조식도 정성이담긴게 눈에 하나하나 다 보이고 느껴졌구요,
꼭 신청해서 드시라고 강추할수있어요 ^^

아늑하고 조용한 아름다운풍경과 분위기에 흠뻑빠져 보낸 1박이였습니다

나올때는 어찌나 아쉽던지....

남편과 꼭 다음 기념일에 또오자고 약속했답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히 잘지내다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많이 번창하시고 항상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나모네모펜션" 이름도 너무이쁘구 주위에 꼭 추천하려구요.

저희 다음에 또 놀러갈게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