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두 장밖에 업로드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깔끔하고 예쁜 펜션이었습니다.
대구에서 출발해서 합천해인사 ic로 빠져 가야하는데 중간에 네비가 고장나는 바람에 15키로미터를 더 가서 삐~잉 둘러갔어요 ㅠㅠ
근데 날씨도 너무 좋았고 가는 길 벚꽃 나무도 너무 예뻐서 둘러간다는 스트레스 보다 예쁜 풍경을 보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는데
펜션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그릴도 준비해 주시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온 것 같습니다.
너무 예쁘고 깔끔해서 다시 오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
또 가고싶네요 ㅠㅠ
( 펜션 침실 사진은 퇴실때 정리하고 찍은거라 조금 너저분해 보일수도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