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 월요일 합천, 성주여행으로 네무나무펜션에서 묵었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족, 친구, 연인 어떤 단위여행에도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사실 요새 여행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분위기와 청결인데,
이곳은 두개다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사장님 내외께서 숙소 안도, 바깥도 정말 깔끔하게 꾸며놓으시고 침대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두분다 정말 인상좋으시고 친절하세요ㅠㅠ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고르게 된 한가지 더 이유는 히노끼탕! 이었는데요,
남자친구랑 둘이 발담그고 도란도란 얘기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물이 약간ㅠㅠ미지근해서 좀 아쉽긴했어요,

다음날 조식도 준비해주셨는데, 빵이랑 커피, 샐러드, 스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는 카페말고 방으로 가져와서 먹었어요~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차려주셔서 행복했어요:)

다음번에는 여름에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네요,
히노끼탕도 그렇고 수영장도 그렇고, 여름에도 정말 좋을 숙소에요

합천이나 성주쪽으로 여행가신다면 꼭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