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 위치.
저희 사는데도 성주라
일단 같은 성주에 이렇게 이쁜 펜션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습니다.
급으로 예약해 갔었는데 일단 거리가 멀지 않아 저흰 좋았구요.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외부부터가 너무너무 깔끔하고 예뻤어요. 특히 저는 나무로 만들어져서 너무 맘에들었고 나무 냄새도 너무 좋아요.
편백나무라 그냥 있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
내부모습도 역시나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비가 와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지만 오히려 더 분위기 있고 운치있었던..
사장님들 친절하신건 두말할것도 없구요^^
정말 제일 맘에들었던건 각 방마다 개별 바베큐로 되어있었던 것과 히노끼탕.
저희 아들 너무너무 신나게 물놀이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급으로 가서 장보고 가기도 그랬었는데
장보기 서비스도 있어서 진짜 편리했어용 ㅋㅋ
아 그리고 배게랑 바스락 거리는 침구가 전 정말 맘에들었어요.
잠자리에 좀 예민한편인데 꿀잠잤어요 히히
여름에 꼭 와서 실외수영장에서도 놀고싶어요! 또 와보고 싶은 펜션이예요!
저희집이랑 멀지않아 또 올려고해도 부담없어서 넘좋아요~ 번창하세용^^